부산 광안리 민락동 · 여수식 장어구이 · 장어탕
Jinyanggol · 광안리 민락동
여수에서 먹던 방식으로 장어를 철판에 굽고 빨간 장어탕을 끓입니다. 창가에 앉으면 광안대교와 바다가 한눈에 보여요.
- 장어구이 야끼바
- 여수식 빨간 장어탕
- 서대회
- 바다 전망


여수식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내는 집입니다. 혼자라면 구이 1인분에 장어탕과 반찬이 함께 나오는 장어정식을 추천해요. 둘 이상이라면 인원에 맞는 크기의 장어구이 야끼바를 주문하고 장어탕을 한 그릇씩 곁들여 보세요. 장어탕은 맑은 국물이 아니라 진하고 얼큰한 여수식입니다. 처음이라면 '보통', 장어 살을 넉넉히 먹고 싶다면 '특'을 고르면 됩니다.


창가 자리
창밖에 광안대교
민락 수변공원 가까이, 건물 위층에 자리한 홀은 한쪽 벽이 통유리입니다. 장어탕이 끓는 동안 바다를 보며 기다리는 시간이 이 집의 덤이에요.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에 오면 창가 자리를 잡기 쉽습니다.
진양골 사장님 이야기
사장님의 이름과 편안한 동네 밥집에 대한 바람을 함께 담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사장님의 이름 '진양'에서 왔습니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속 마을처럼 누구나 편히 들어와 밥 한 끼 먹고 가는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웰컴 투 진양골이라고 지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만큼 매일 손님상에 오르는 음식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진양골 사장님


장어구이 맛있게 먹기
깻잎, 생강채, 그리고 탕 한 숟갈
철판 장어는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함께 나온 재료를 곁들이면 더 맛있습니다.
깻잎을 펴고 장어를 올린다
상추 대신 향이 진한 깻잎을 먼저 펴 보세요. 장어의 기름진 맛을 산뜻하게 잡아 줍니다. 한 쌈에는 장어 한두 점이면 충분해요.
생강채와 청양고추를 얹는다
함께 나온 노란 생강채를 장어 위에 올려 보세요. 느끼함은 줄고 뒷맛은 깔끔해집니다.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철판 위 청양고추도 곁들이세요.
장어탕에 들깨가루를 풀어 마무리
장어탕에는 들깨가루를 넉넉히 풀고 밥을 말아 드세요. 장어구이와 뜨끈한 탕을 번갈아 먹는 것이 여수식입니다.
정식을 시켰다면 구이와 탕이 한 번에 나옵니다. 구이를 쌈으로 먹다가 탕에 밥을 말면 든든한 한 끼가 완성돼요.






